반응형 용인수목장1 용인수목장 가을에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이젠 늦 가을의 향취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스산하게 부는 가을 바람은 지난 추억에 잠기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가을 하늘은 더욱 푸르고 겨울의 눈꽃을 기다리게 하는데요.. 불현 듯 돌아가신 분이 보고 싶으시다는 진이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생각이 나네요. 사람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사진을 보는 이들도 있고, 고인의 유지를 직접 찾아가 뵙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많이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추억을 되샘이는 방식을 가지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것은... 좀더 좋은 곳으로 모시지 못한 마음입니다. 살아생전 고인의 유지를 받들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좀더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곳으로 모시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 2017. 10. 23. 이전 1 다음